작성일 : 14-04-0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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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직무스트레스 유발 스위스치즈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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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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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1,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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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위스_치즈모델.hwp (1.2M) [9] DATE : 2014-04-08 18:1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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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공기는 승용차가 아니다 - 대형사고를 보는 우리 사회의 비뚤어진 눈
『勞動』안전보건 2011/11/18 06:34 보납산 어제 KBS 9시 뉴스의 신길동 공사현장 천공기 넘어짐 사고에 대한 보도는 문제가 있다. 150톤짜리 천공기가 무슨 승용차 운전도 아니거늘 경찰은 '운전자의 과실'로 몰아가고 있고 방송은 이를 그대로 의심도 하지 않고 보도하고 있다. 천공기 같은 어마어마한 건설기계가 운전자 실수 하나로 그토록 무너질 것 같으면 서울의 모든 건설현장은 지금 당장 모두 중지시켜야 옳다. 안전이란 이중 삼중의 안전장치를 필요로 한다. 건설현장과 같은 복잡한 시스템에서 사고가 발생하는 과정은 '스위스 치즈(Swess Cheese)' 모델로 설명할 수 있다.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사업장에서 하나의 사고(손실)가 발생하기까지는 작업의 여러 경로 그리고 이를 구성하는 지휘/감독 체제가 모두 구멍이 났을 때 발생한다. 이 경로나 단위 중 하나에서라도 문제를 발견하고 시정할 수 있었다면 사고는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스위스 치즈 모델, 여러 경로와 지휘/감독 체제에서의 방어체제가 동시에 뚫렸을 때 사고가 발생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산업안전보건법은 이를 반영하여 주로 사업주, 즉 대개 법인이 주된 처벌대상으로 하고 있다. (그림 참조 http://newbricks.blogspot.com/2007/05/road-to-error-illustrated.html)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