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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 공지사항 > 스트레스 극복법(클릭해서 보세요)
 
작성일 : 14-03-30 15:38
스트레스 극복법(클릭해서 보세요)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999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214&aid=0000… [467]
[뉴스와 경제]●
앵커:독이 되기도 하고 약이 되기도 하는 스트레스,얼마나 받고 있는지 아십니까?
적당하면
활력을 주지만 지나치면 병을 불러오기 마련인데요. 스트레스의 관리방법을 생활경제에서
알려드립니다.

나레이션 : 한 인터넷 광고대행사. 이곳에서 같은 업무를 하지만 성격이 다른 2명을
통해 이들이 받는 스트스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살펴봤다.

강민우(활달한 성격): 저는 뭐 항상 많이 웃고요. 항상 낙천적으로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나레이션 : 직장 내 분위기메이커인 강민우 대리. 직장생활 4년차로 늘 웃으며 일하는
스타일이다.
그에
반해 늘 시간 계획을 짜고 업무에도 우선 순위를 정해 꼼꼼하게 일을 처리하는 임종훈
대리. 직장생활 3년차다.

임종훈(꼼꼼한 성격):제가 일처리를 할 때도 보통, 업무 프로세스를 짜놓고요.
그대로
진행되는 것을 좋아하는데 거기에서 좀 어긋나게 되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죠.

나레이션 : 성격이 다른 두 사람이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은 어떻게 다를까?

강민우(활달한 성격):동료들하고 많이 웃으면서 일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웬만하면
안 받으려고 하고요.

임종훈(꼼꼼한 성격):그냥 주말에 외곽으로 음악 들으면서 드라이브를 간다거나
아니면 하루종일 날을 잡아서 잔다거나, 그런 게 저만의 스트레스 푸는 방법인 것
같아요.

나레이션 : 한 대학병원의 도움을 받아 두 사람의 스트레스 반응을 알아봤다.
스트레스
정도를 알기 위해 가장 먼저 측정한 것은 체지방과 혈압. 또 스트레스 음악을 들려주고
뇌파가 어떻게 반응하는지도 알아봤다.
수면이나
좋아하는 음식,생활패턴을 알아보는 전문가와의 심리상담도 동시에 이루어진다.

1시간
여에 걸친 검사 끝에 결과가 나왔다. 과연 누가 더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까. 결과는
놀라웠다.

윤대현 교수(서울대학교 강남센터 신경정신과):생활습관 클리닉이나 생활습관 프로그램에
들어가셔서 조절을 해야 될 수준의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오히려
그 안에서 스트레스에 프리하다 이렇게 생각하다는 분이 오히려 그랬고요.

나레이션 : 잘 웃고 낙천적이라 믿었던 민우 씨가 스트레스를 훨씬 많이 받고 있다는
결과가 나온 것.
검사
결과 민우 씨는 체지방률이 26%로 높은 편이고 혈압도 위험수치.
혈압과
비만은 스트레스 호르몬 과잉분비로 일어날 수 있는 대표적인 신체질환이다.
무엇보다
스트레스의 1차 반응인 수면장애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속적인 스트레스 반응으로
일어나는 뇌 피로현상으로 건망증 증상도 보였다.
그에
반해 종훈 씨는 민우 씨보다 사정이 나은 편이다. 오히려 스트레스에 강하다는 결과가
나온 것.

윤대현 교수(서울대학교 강남센터 신경정신과):직장 내에서 꼼꼼한 것으로 스트레스가
많을 거라고 선정된 분이 오히려 이것은 단순히 여러 가지 유전적 요소도 있기 때문에
한 가지로만 설명할 수는 없지만 오히려 스트레스에 대해서는 잘 저항,잘 이겨내시는
것으로 나왔고요.

나레이션 : 그렇다고 종훈 씨도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식이요법이나 운동
등으로 스트레스를 조기에 관리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왜 이렇게
예상과 다른 결과가 나온 것일까.

윤대현 교수(서울대학교 강남센터 신경정신과):스트레스는 절대적인 스트레스 양도
중요하지만 내 몸이 외부 자극에 어떻게 반응하는 그 자체가 더 중요한 거거든요.

그래서
똑같은 스트레스 양이라도 수월하게 넘어가시는 분이 있으면 강력하게 스트레스에
반응을 하는 그 반응정도는 다 다릅니다.

나레이션 : 남에게 싫은 소리를 잘 안 하는 사람일수록 스트레스를 참는 빈도가 높아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기도 한다.
오락
및 운동 관련 서비스업이 직무스트레스로 인한 우울증 위험도가 가장 큰 것도 같은
이유다.

윤대현 교수(서울대학교 강남센터 신경정신과):제일 안 좋은 게 수동공격형,수동형
스타일인데 보통 자기가 안 좋은 감정이나 그런 여러 가지 자극이 들어왔을 때 그것을
그냥 꾹 눌러버리는 것은 그 자체가 내가 상당히 스트레스 반응을 강하게 일으키는
겁니다.

나레이션 : 스트레스를 받아도 본인이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우울하지 않은
우울증이 더 많다는 것을 꼭 기억하자.

윤대현 교수(서울대학교 강남센터 신경정신과):우울증에 대한 오해가 많은데 되게
슬프고 눈물 많이 나고 해야 되는데 우울하지 않고, 오히려 의욕이 떨어지면서 기억력
떨어지고 제대로 안 오는 그런 증상으로 오는 경우가 훨씬 많아서 조기에 사실 진단하고
치료하는 게 상당히 중요하겠고.

나레이션 : 대부분 우리는 스트레스가 심리적인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지나친 음주, 흡연, 과도한 카페인
섭취, 과로, 일중독 모두 스트레스다.
그렇다면
스트레스는 어떻게 해소해야 할까. 전문가들은 스트레스 해소에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운동을 꼽는다.
근력운동보다는
조깅,수영,스트레칭과 같은 유산소운동이 좋다.
친한
사람과 수다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다. 남성보다 수다를 즐기는 여성이 더 오래 사는
이유 중의 하나다.
 
 
 
(경제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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